몰디브리조트 여행사 팜투어

제 목	몰디브 아난타라벨리 허니문 후기 🏝️🤍
작성자	최O규	등록일	2025-10-09
여행지	몰디브 아난타라벨리클

팜투어(이유리 주임님)통해서 8월 중순에 다녀온

아난타라 벨리 허니문 후기 입니다 :)

8월 16일 부터 8월 23일 까지 아부다비(에띠하드 항공) 경유하여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오버워터풀빌라 2박 오버워터빌라 3박 + 몰디브 시내 호텔(오션그랜드 훌후말레) 1박 이렇게 다녀왔습니다

항공권은 말레이시아항공으로 1년 전에 왕복 이코노미 2인 160만원대로 구매를 했었는데 출발 한달 전에 비행기 스케쥴 변경으로 (ㅠㅠ) 눈물을 머금고 새로 에띠하드항공(왕복 이코노미 2인 300만원) 정도로 구매 하였어요. 이때 스케쥴 변경 메일받고 정말 맨붕이었었는데 팜투어 이유리 주임님께서 비행 스케쥴 다시 찾아주시고 끝까지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숙소는 몰디브에 정말 많은 리조트가 있었는데요. 라군 / 수중환경 / 레스토랑 / 부대시설 다 잡은 100점 만점에 100점 아난타라벨리로 다녀왔는데요. 아난타라밸리는 정말 좋은게 성인 전용(밸리)에서는 저희 빼고는 정말 사람 마주칠 일이 없어요.. 그래서 프라이빗하게 즐기기 좋고, 리조트 전용 보트로 5분도 안걸리는 아난타라디구(패밀리 중심) 도 즐길 수 있고요.ㅎㅎ 디구에서 5분정도면 또 갈 수 있는 피크닉아일랜드(굴리푸시, 스노쿨링 맛집) 도 갈 수 있어서 세가지 섬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었어요. 스태프 직원분들도 곳곳에 계셔서 안전은 물론이고 너무 친절하셔서 행복했던 기억만 납니다.

그리고 몰디브 리조트 하면 빠질 수 없는 음식인데요. 저희는 컵라면/컵반을 합쳐서 8개 가져갔고 하프보드로만 신청했어요.

조식은 항상 밸리에 있는 큐민에서 먹었고, 디구 조식은 뷔페인데 저희가 만났던 캐나다 부부는 뷔페여서 먹을수 있는 만큼 맘껏 먹어서 디구 푸쉬카페가 좋다고 하셨는데... 저희는 메뉴판에서 주문해야하는 큐민에서 뷔페만큼 (거의 한번 갈 때마다 8접시..ㅎ) 먹었기 때문에 상관없었어요..... 그리고 메뉴에는 없지만 큐민에서는 fresh mango plate 꼭 주문해서 드시길 바래요 ㅎㅎㅎ

큐민은 뭘 시켜도 다 맛있었던 것 같아요! 먹고싶은 만큼 다 시키실 수 있으니 플렉스 하시길 바래용

그리고 리조트에 밸리 : 오리가미(일식, 철판음식) 반후라(태국음식) / 도니바 큐민(커리) - 저녁 ,

디구 : 아쿠아(서양음식-존마탱..) / 옐로핀(스테이크 랍스터) / 푸쉬카페(뷔페) 이렇게 고를 수 있었고요.

강추하는 곳은... 디구에 아쿠아 네요.... 여기에서 먹었던 리조또 진짜 맛있었고, 다시 가면 저녁은 ㅋㅋㅋ 아쿠아에서만 먹을 것 같아요...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까지 1인 1세트로 시킬 수 있어요

반후라 옐로핀 여기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나요.

체크인 하실 때 만나는 버틀러에 따라 누릴 수 있는게 확 달라지는 것 같더라고요.. 체크인 하실 때 버틀러에게 모든 저녁 레스토랑을 다 예약 해달라고 스케쥴링을 보내면 되는데 예를 들어 토요일 저녁에는 도니바에서 레게 파티, 수요일 저녁은 디구 칵테일파티 등 이런 이벤트를 즐기면 더 알차게 리조트 생활을 누리실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버틀러에게 요청사항 있으면 무조건 안될 것 같아도 말해보기👍🏻 (저희는 부탁해서 아난타라 리조트에 있던 가방 한국에 가져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희는 액티비티나 물놀이를 너무 좋아했던 터라 스노쿨링, 스쿠버다이빙(10M), 수영장, 밸리에 있던 당구장 테니스, 배드민턴 피트니스클럽 등등 리조트 부대시설은 다 이용한 것 같아요 ㅋㅋㅋ

뿐만 아니라 팜투어에서 챙겨주신 덕에 허니문 특전이었던 디구 건식 마사지(60분) 플로팅조식도 서비스로 받을 수 있었어요. 신경써주신 덕분에 더 완벽했던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아 그리고 꿀팁인데☀️ 귀국행 비행기가 아침이시거나 밤 늦게라면 레이트체크아웃 버틀러에게 꼭 요청해보세요! 저희는 서비스로 오후 6시 체크아웃 진행했고 몰디브 시내 호텔에서 1박 후 아침 비행기로 귀국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