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가족여행
| 제 목 | 팜투어 몰디브 팔루마푸시 허니문 후기 | ||
|---|---|---|---|
| 작성자 | 조O연 | 등록일 | 2024-12-26 |
| 여행지 | 팔루마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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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팜투어를 통해 팔루마푸시라는 섬에 허니문을 보내고 왔습니다.
처음 신혼여행으로 몰디브를 가기로 하고는 섬이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팠는데 팜투어를 통해 원하는 수중환경, 가격 선에서 상담을 받고 견적 받으면서 팔루마푸시를 선택했습니다.
담당자분께서 너무나도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많은 질문에 귀찮으셨을 텐데도 굉장히 꼼꼼히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팔루마푸시를 처음 방문했을 때 수중환경답게 바다가 너무 깨끗하고 예뻤고 숙소도 궁궐같아서 보자마자 감탄했어요
묵는 내내 날도 너무 좋아서 기분좋게 즐기다 왔습니다.
저희는 워터풀빌라로 예약을 했고 운좋게 해가 지는 것을 볼 수 있는 방향의 300번대 숙소로 예약이 되서 저녁이 되면 숙소가 더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바다에 들어가고 싶으면 숙소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고 해초들이 많아서 인지 물고기도 굉장히 많았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숙소 앞에 바다거북이가 3~4마리씩 있어서 바다거북이 보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저희가 간 팔루마푸시는 디구라라는 곳과 자매섬으로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2곳의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었고 다리를 이용해 이동할 때 양 옆의 바다에서 가오리, 상어, 바다거북이들이 보여서 구경하면서 가느라 재밌었어요.
디구라는 지어진지 얼마안되서 서양식 느낌이라면 팔루마푸시는 지어진지는 조금 됬지만 고풍스러운 느낌이라 저희가 더 원하는 느낌이었답니다. 더군다나 양 옆의 숙소에 다른 방문객들이 없어서 마음놓고 방에 있는 수영장에서 원하는 만큼 놀았어요
스노쿨링은 다양한 곳에서 할 수 있는데 디구라의 다이브센터로 가면 물고기도 더 많고 심해 바다로 넘어갈 수 없지만 그 경계선까지는 갈 수 있도록 해줘서 깊은 바다도 눈으로 담고 왔어요 하지만 안전을 위해서는 너무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패들보트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들도 많고 과하게 먹으면 소화시킬 수 있는 헬스장도 있고 엄청 큰 공용수영장도 있는데 모든 곳들이 엄청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기분좋게 이용했습니다.
디구라와 팔루파푸시를 서로 이동하거나, 식당을 가거나, 시설을 이용할 때는 버기를 부르면 5분에서 10분 사이에 데리러 오니 이동은 말할 것도 없이 편하고 음식도 너무 맛있었어요. 주류와 음료도 다양하고 뷔페식 식당도 있어서 있는 동안 모든 식당에서 삼시세끼 다 먹고왔습니다.
팔루마푸시에는 특히 한국 통역사가 계셔서 시설 예약, 문의 등 엄청 수월하고 쉽게 리조트를 이용하다 왔어요 저희가 갔을 때에는 크리스마스 오픈 파티도 해주어서 전통 노래도 듣고 크리스마스 노래도 같이 부르고 산타랑 사진도 찍을 수 있었어요
팔루마푸시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셔서 너무 재밌게 놀고 즐거운 추억도 많이 쌓고 왔습니다.
특히나 비행기 출발부터 팔루마푸시에서 한국에 도착할 때까지 문의사항이 있을 때 밤늦게까지 답변주시고 신경써주신 팜투어 담당자분이 계셔서 두렵지 않게 먼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어요 피곤하셨을텐데도 많이 신경써주신 담당자님 감사드리며 팜투어에서 팔루마푸시를 추천받아 계약하게 되어 후회없는 여행이었습니다.
저는 팜투어도 팔루마푸시도 모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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